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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생 2학년

  • 박윤애
  • 2018-07-24 15:28:44
  • hit64
  • 61.38.101.156
Q. 질문
아이가 1학년때는 학교생활을 잘했으나 2학년중반기에 접어들면서 친구들사이에서 원만하지가 못하고 왕따를 당한다는 식으로 표현을 합니다.
아이가 다른 친구들에게 놀림을 당하고 본인이 잘못을 안해도 친구들이 자기만 따돌리고 선생님도 자기만 혼낸다면서 말을 하네요~
아이에게 생각을 바꾸게 하려고 조언도 많이 하고 주말에는 매일 시간을 가지면서 활동도 많이 하지만 집에서는 문제가 없는데 학교에서 친구들하고의 관계는 좋지가 않은것 같아요..어떻게 부모가 대처하고 또 말해줘야하는지 정말 답답합니다. 얼마전엔 친한친구하고도 싸웠다고 하고 친구들이 모두 자기만 빼고 그 애 말만 믿는다면서 억울해하네요~
담임선생님하고 통화에서는 아직 왕따나 그런건 없고 우리 아이가 조금만 건드려도 너무 예민하게 받아들인다고 말씀하시고 우리 아이는 담임선생님이 너무 무섭고 내가 아무 잘못안하고 가만히 있었는데 애들말만 듣고 나만 혼낸다고 말하고..정말 어떻게 말해줘야 할지 난감하네요..여기저기 책이며 인터넷을 뒤지고 읽어주기도 하고 조금 친구들과의 관계를 도움줄수 있을만한게 있을지 인성을 가르치려고 해도 집에서의 행동은 착한데 학교 생활에서는 무엇이 문제 인지 답답하네요..3학년이 되면 아이들 생각이 더 커져서 어려울듯하여 지금 마음이 급하네요~ 지금 다져주지 않으면 학교생활에 어려움이 생길것 같아서 도움요청 드립니다..연락주세요~     
A. 답변

<!--StartFragment-->안녕하세요? 박윤애님,

서울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사이버상담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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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의 학교생활이 원활하다고 생각했었는데

친구들에게 놀림을 당하고, 잘못을 안 해도 친구들이 자기만 따돌린다는  말을 

아이로부터 듣게 되어 학교생활이 좋지 않음을 알게 되셨고 

     

담임선생님에 대해서도 너무 무섭고, 아무 잘못 안 하고 가만히 있었는데 

애들 말만 듣고 자기만 혼낸다고 말하는 아이를 보면서 

선생님에 대한 불신을 담고 있음을 알게 되셨네요.

     

이에 어떠한 상황인지 알아보기 위해 담임선생님과 통화해보니

왕따는 아니며 아이가 조금만 건드려도 너무 예민하게 받아들인다고 말씀하시니  

학교생활에서 무엇이 문제 인지 답답한 마음으로 글을 올려주셨네요.

     

책과 인터넷을 통해 아이에게 도움이 되는 정보를 알아보시고

아이의 올바른 인성을 가르치는 등 올려주신 글을 읽으면서 

어머님 나름 많은 노력을 하셨구나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러한 노력에도 아직 아이를 위한 해답을 찾을 수가 없어 

어떻게 대처하고 말해줘야 하는지 답답해하시는 심정을 공감할 수가 있었습니다. 

     

어른들 입장에서 보았을 때에는 참 별것 아니고  

왜 저런 사소한 것으로 저렇게까지 하는지 이해가 되지 않을 수도 있지만, 

이 시기의 아이들에게 친구관계란 다른 무엇보다 가장 중요한 것일 수 있습니다 

     

어머님이 집에서 볼 때는 아무문제가 없어 보이는 아이일지라도  

아이의 말만으로는 우리 부모들이 알 수 없는 부분이 있을 것으로 보여 집니다. 

     

친구관계라는 것은 공감대 형성을 통해 만들어지는 것인데

초등학교 2학년 친구들이 배려의 마음으로 친구관계를 만들어가는 데는 쉽지 않겠지요. 

초등학교 아이들은 남의 입장을 생각할 능력도 부족할뿐더러 굉장히 직설적으로 표현하고 행동하기에 

아이에게 때론 상처가 될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아이와 대화의 시간을 많이 가지시되, 아이의 말과 행동을 다른 친구들이 어떻게 받아들일지, 

어떤 기분이 들지 넌지시 말씀해주시는 것도 좋을 것 같네요.  

즉, 타인의 기분을 알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반복해서 교육시켜주시는 겁니다.  

     

또한, 선생님과 자주 연락하셔서 아이의 상황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시는 것이 필요할 것 같아요. 

     

아이의 상황이 하루아침에 좋아지는 것이 아니기에 지금 상황에서 누구보다 힘든 분은 어머니시겠지요.  

하지만 지금까지 해오신대로 아이에 대한 관심과 사랑으로 아이를 지켜봐 주신다면,  

점차 학교에 적응해 나가는 아이의 모습을 곧 볼 수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이 과정에서 어려움을 느끼신다면, 대면상담을 통해 아이의 심리 상태도 검사해 보시고,  

대인관계 패턴이나 언어습관, 행동 등을 수정하고 배워가는 시간을 받아보시는 것도 좋을 듯합니다. 

     

거주하시는 지역 내의 <청소년상담복지센터>로 문의하시면

상담 신청 및 절차에 대해 자세한 안내를 받으실 수 있습니다. 

서울에 거주하고 계신다면, <서울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홈페이지에서

개인 상담을 신청하실 수도 있고, 02-2285-1318로 전화하셔서 상담을

신청하실 수도 있으니 참고해 주세요.

     

다른 지역 내의 청소년상담복지센터를 안내받고자 하신다면,

청소년 전화 1388(지역번호+1388)로 전화하셔서 문의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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있습니다. 

     

답변이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기를 바라며

언제든 다시 찾아주세요.

     

- 서울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사이버상담원 드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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